제가 알아가는 여자가 이ㅛ는데
249.254.***.*** (249.254.*)
2026.04.23 10:11
저한테 연락먼저오고 좋아해줘서 썸 느낌으로 만나고 있는데 막 설렘이 크거나? 제가 좋아하는 그런 느낌은 그렇게 없는데 호감정도의 감정입니다 같이 있으면 얘기도 잘 통하고 좋아요근데 이 친구가 올해 9월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간답니다 내년 6월까지 간대요한 4개월정도 남았죠그래도 그냥 사귀어도 될까요? 사귀다가 제가 더 좋아지고 하면 기다리면 되고 맘이 안 커지면 그냥 헤어져도 되는 걸까요 9월전에 ㅠ제 솔직한 마음은요 저도 갈팡질팡해서 너무 힘들어요애 자체는 정말 된 사람같고 성격 좋고 말도 잘 통하거든요얘 놓치면 이만한 애 못만날거 같고 아쉽기도 할 것 같고근데 막 제가 얘를 그렇게 좋아하는 감정이나 설렘같은건 크게 안 느껴지고..또 9월에 교환학생 간다하니까 가볍게 시작해도 되는건지.. 나중에 얘한테 상처줄까봐 생각도 들고제가 그리고 엄청 바쁘고 학교에서 단과대 학생회 부회장 역할도 하고 5월부터는 교생실습도 나가고 알바도 하고 학교 행사 준비도 하고 바빠서 이 친구한테 집중하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..ㅠ저도 맘이 힘드네요 놓치기 싫긴한데 막 설렘은 크게 없고너무 힘드네요 제가 모쏠이고 25살 대학교 3학년이라 이번 기회 놓치면 졸업전까지 연애 기회 진짜 없을거 같고 더군다나 이정도 여자애는 진짜 없을거 같아서( 분명 외모 성격 다 괜찮은데 제가 끌림이 없어요ㅠㅠ)또 제가 이때까지 저 좋다는 여자들 그냥 다 깠는데 이번 여자애는 조금은 달라서 잘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저도 나름 연락 많이 하고 노력하고 또 자주 봤고든요.. 어케 해야하죠 ㅠ이젠 연애경험도 쌓고 여자에 대해서 좀 알아야할거 같은데 이렇게 연애 못해보고 대학 졸업하면 나중에 평생 후회할거 같아요————/정말 요즘 하루마다 마음이 갈팡질팡해서 너무 힘들어요1. 이 친구 놓치긴 싫은데 9월에 교환학생을 가니까 지금 만나도 4개월 만나고 보내야 하는데 그래도 만나는 보고 싶고 끝이 보이는 연애 같기도 하고..2. 작년부터 썸만 계속 탔는데 저 여자 좋아하는거 맞는데 진짜 마음이 다 안 커져서 그냥 썸에서 끝냈는데.. 복학하고 지금 여자애 포함하면 썸만 한 세번 탔어요3. 대학 졸업전에 연애 못해보면 평생 후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20대 중반인데 솔직히 연애 해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3학년 1학기라 지금이 시간 더 지나면 기회도 없을거 같고요 얘 놓쳐도 졸업전에 기회가 오긴 할까요?4. 제 주위 친구들이 절 연애 못하는 이미지로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요 다른 애들은 자기 좋아해주면 다 마음가서 사귄다 하는데 저만 이러니까 오히려 욕하는 애들도 있고.. 나름 저 좋다는 애들 있었고 썸도 타봤는데 제가 연애 감정만큼의 마음이 안 커지는걸 어떡해요 ㅠ 이번 여자애도 잘 되가고 있다고 애들이 알던데 또 안된거 알면 절 정말 놀리고 또 욕할거 같아요
10:11
152.28.***.*** (152.28.*)
같은 질문을 계속 올리고 계시네요. 내용은 좀 추가됐습니다만. 달라질 건 없습니다. 다만, 제가 답변드린 내용에 대한 성찰은 별로 없는데다 추가된 내용을 보니 질문자분은 더더욱 저 여자랑 연애하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.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애는 상호적인 거에요. 그런데 질문자분 질문에 '상대'에 대한 고려가 있나요? 질문을 정리해보죠.1. 끝이 보이는 연애 같기도 하고▶상대랑 꼭 연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생각 안 합니다.2. 대학 졸업 전 연애 못 해보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▶연애가 목적이 아닌 '수단'이 되는 겁니다. 본인의 경험, 그리고 미래에 후회하지 않고 싶을 수단 말입니다. 입장바꿔 본인이 저런 수단으로 연애대상이 된다면 받아들일 수 있으세요?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 다가갔는데 상대가 사귀어주면서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아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습니까?3. 연애 못하는 이미지로 생각하는 것이 싫음▶이것도 철저히 본인 위주입니다. 역지사지가 안되는 분이세요. 제가 당시 말씀드렸죠? '상대 여자가 마음이 별로 없는데 그냥 연애 경험치나 쌓자고, 본인 모솔인 이미지로 보여지는 게 싫어서 선택한 게 질문자분이면 제대로 연애할 마음이 들겠냐'고 말이죠. 왜 이렇게 이기적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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