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유법 은유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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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6.107.***.*** (116.107.*)
2026.04.03 03:11
직유법 - 바람같이 / 야위신 몸 / 소식인듯 / 스쳐가네은유법 - 벽시계는 / 멈춰있듯 / 같은 자리 / 멤도는데이 두 가지가 잘 표현이 되었을까여,?
03:11
202.203.***.*** (202.203.*)
다른 분 답변에 틀린 말은 없는데, 좀 애매하게 들릴 수 있으니 다시 짚어보자면​은유법 - 벽시계는 / 멈춰있듯 / 같은 자리 / 멤도는데​일단 이 맥락만 봐서는 은유도 없고 직유도 없습니다.'멈춰있듯'이 '~듯'이 들어가서 직유인가? 할 수도 있겠지만, 이건 비유가 아니고 추측인지라 직유도 아닙니다.​은유가 되려면, 이런 식이어야 합니다.​<할아버지의 벽시계>​할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벽시계가 있다.벌써 60년 이상 같이 살아왔다고 하신다.할아버지는 어느 샌가 벽시계가 되었다.​집 안은 날마다 정신 없이 바쁘다.세탁기는 시끄럽게 돌아가고로봇청소기는 이곳저곳을 누빈다.부산한 모습이 부모님과 우리 형제를 닮았다.​하지만 벽시계는 멈춰있듯 같은 자리만 맴돈다.늘 그 자리에 머문다.(하략)​대충 이런 시를 쓰게 된다면 '할아버지=벽시계'의 은유가 가능해집니다.​헌데 이런 설정 없이 그냥 제시하신대로 한 줄만 적어놓으면, 은유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​* '멤도는데'는 '맴'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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