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초반이고 집오면 바로 컴퓨터 키고 막 아침까지 했었어요 그래서 20살 넘어서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 느끼고 직접 맘아이 프로그램을 깔아서 하루에 세시간만 제한 걸어놨는데 이 세시간 마저 너무 버티기 힘들었어요.. 그렇게2년을 그렇게 지냈는데 적응도 하고 그래서 더 게임시간을 줄여보자 하고 제가 월화 말곤 학교랑 알바를 병행하는데 월화는 컴퓨터 풀로 풀어놓고 나머지는 그냥 아예 게임을 막았어요 비번은 알지만 그냥 꾹 참고 안하고있습니나.. 근데 알바나 학교 끝나고 집 와서 스트레스 풀만한게 없으니까 막 우울해지고 그러네요.. 제가 활동적인 편도 아니라 친구 만나기도 좀 그렇고 애초에 알바하고 그러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나가기 귀찮습니다… 게임이 너무 하고싶어요.. 참고싶은데..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ㅠ 아예 게임 막아둔건 제가 너무 극단적인 선택일까요.. 나중에 취업할때라도 영향 갈까봐 무리하게 안하고 있긴한데 힘드네요 스트레스도 받고 게임이 힘들게 느껴지나봐요 소소한 취미나 운동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와의 간단한 만남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! 조금씩 시도해보시길 바래요!